제5회 하랑제

보건복지대학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조주복)는

지난 11월 26일(목) 실시간(웹엑스)으로 학과 주관 제5회 학술제 '하랑제'를 개최했다.

2016년도 1회를 시작으로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이 되어라' 라는 뜻의 '하랑'이라는 순우리말을 붙여 개최한

사회복지학과의 학술제 '하랑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간 웹엑스를 통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회복지학과장 조주복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수님들의 인사말과 함께

1부에서는 현 학생회 임원진 인사와 1년간의 활동 보고, 전공 동아리 활동보고 시간이 있었고

2부에서는 '동문(졸업생) 특강' 코너로 15학번 이나라 동문을 초청하여

'졸업생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으며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수 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과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호응과 함께 네 번째 학술제를 마무리하였다.

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이 그동안 이루어낸 성취와 더불어 여러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전 학년이 한 데 모여 화합하는 의미있는 학술제였다.

무엇보다 올해는 동문 특강 코너를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습득하고

진로 설정에 있어 도움이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하랑제가 우리 학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다음 학술제 또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