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대학 복지학과(학과장 박병선)는

지난 11월 23일(수) 학과 주관으로 원주캠퍼스 태화홀에서 제1회 학술제 '하랑제'를 개최했다.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이 되어라' 라는 뜻의 '하랑'이라는 순우리말을 붙여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복지학과의 학술제 '하랑제'는,

행사 시작 전 장애인복지론 과제 전시와 사진전 및 우정상 투표 부스를 마련하여

입장하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끌어 올렸으며,

복지학과장 박병선 교수의 개회사, 보건복지대학장 김은심 교수의 축사, 복지학과 박수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회복지와 협동조합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고(강사:김기섭박사),

2부에서는 우수 수기 발표, 아동학대예방 관련 PPT 및 UCC 발표,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발표,

전공동아리 활동 보고, 현 학생회 임원진 및 차기 학생회 인사와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학술제 시상식과 경품 추첨을 통해 많은 호응과 함께 뜻깊은 첫 학술제로 마무리했다.

복지학과의 첫 학술제로서의 의미가 있었으며,

유익한 특강과 전 학년의 화합이 돋보였고

학생들이 그동안 이루어낸 성취와 더불어 여러 세상사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내년에는 복지학과의 1~4학년까지 모든 편재가 완료가 되기에,

다음 학술제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